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어머님께서 택배를 하나 주셨습니다.
"진군아, 이거 네 앞으로 온 소포인데, 뭐 주문했니?"
"아니,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, 어머니? 전 주문한 거 없는걸요?"
"웃기지 말고, 또 저번처럼 '모에'하다느니 어쩌고는 아니겠지 +_+"
"하...하하하;;; 제가 언제 그런걸 주문했다고 그러십니까...=ㅂ=;;;;;;;;;;;;;;;;;;;;;"
정말로 짚히는게 없는 청렴결백 순수청년 진군(23세) =ㅅ=
근데 받는순간 뭔지 알겠더군요.
출처 - yes24.com
일본가기전에 yes24에서 했던 이벤트에 당첨됬습니다.
[예스24와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만드는 음반!]이라는 주제로, 책 읽을때 듣기 좋은 피아노 보컬곡&연주곡을
회원들이 직접 음악을 선정해서 그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받은 곡들을 앨범으로 만드는 이벤트였습니다.
더불어 그 곡에 대한 감상평이나 에피소드를 적어서 댓글에 달면 추첨으로 자기 글이 음반에 실리고,
그 음반을 주더군요. 운좋게도 제가 쓴 글이 거기에 당첨! =ㅂ=)+
아직 다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말그대로 책을 읽을때나 조용한 분위기를 원할때 좋은 곡들이 수록되있습니다.
뉴에이지나 조용한 보컬송이 취향이신 분들에게 좋고, 회원들에게 인증받은(?) 곡들이니 아마 후회는 없을꺼라 생각합니다.
더불어서 앨범 두장을 더 주더군요.
문제는 제가 음악에 그리 빠삭한게 아니라서 (관심있는거 빼곤 완전무지;;) 누군지를 모르겠음;;
2001년에 데뷔하여 일본에서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아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인기를 받은 남성듀엣
[CHEMISTRY] 와
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팬들에게 아름다운 포크사운드와 하모니를 들려준,
[사이먼 앤 가펑클]
의 앨범도 같이 왔네요. 저로선 완전 럭키!!! 역시 착하게 살면 복이 생긴다는 =ㅂ=)+
아하하ㅏ하하하하하하 ㅇ_ㅇ (죄송)책읽어주는음악 - 수록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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